[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올해 1분기에 매출 1291억위안(약 28조원)과 순이익 207억위안(약 4조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5%, 순이익은 48.5%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 증가율은 시장 예상치(20%대)를 크게 웃돈 수준이다.
![사진은 CATL 본사 전경과 테슬라 모델Y 모습 [사진=CATL·테슬라]](https://image.inews24.com/v1/7c3946ff485d9f.jpg)
16일 로이터에 따르면, CATL은 세계 에너지 비용 상승과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에 맞춰 ESS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란 전쟁 이후 전력 비용이 오르면서 ESS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판단이다.
ESS 출하량도 크게 증가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의 조사를 보면 CATL은 지난해 글로벌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에서 167기가와트시(GWh)를 출하해 점유율 30%를 기록했다. 출하량은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도 견조하다. CATL은 테슬라, 도요타 등을 고객사로 두고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CATL의 올해 1~2월 기준 점유율은 42.1%로 전년(38.7%)보다 상승했다.
![사진은 CATL 본사 전경과 테슬라 모델Y 모습 [사진=CATL·테슬라]](https://image.inews24.com/v1/adcd80e0cf42e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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