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된 '빨간나라를 보았니'는 경상북도에서 파란 잠바를 입고 선거에 뛰어드는 이들의 선거 패배기를 다룬 독립 다큐다. 홍영아 감독이 19일 관객과의 대화를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사려니]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19일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속 홍영아 감독의 도발적 발언은 영화를 사랑하지 않는 이들의 이목까지 집중시켰다.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된 이 작품은 경상북도에서 파란 잠바를 입고 선거에 뛰어드는 이들의 선거 패배기를 다룬 독립 다큐다. 홍 감독은 "지는 선거에 뛰는 이들을 통해 소외와 존중, 성숙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독립 다큐 영화 '빨간나라를 보았니'의 출연자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관객과의 대화에서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보년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홍영아 감독, 임미애 국회의원, 김현권 촬영 당시 경북 구미(을) 후보. [사진=사려니]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독립 다큐 영화 '빨간나라를 보았니'의 감독과 출연자들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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