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편의점 업계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유행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모델이 세븐일레븐에서 우베를 활용한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https://image.inews24.com/v1/a99be16525b447.jpg)
세븐일레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화제인 '우베'를 활용한 하이볼, 디저트, 초콜릿 등 총 5종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시각적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비주얼 미식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유행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다. 우베는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즐겨 먹는 보라색 참마의 일종이다.
세븐일레븐은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 2종을 먼저 선보인다. '우베쿠키크럼블컵케익'과 '우베미니크림롤'은 시트와 크림에 보라색의 우베와 토란과 식물인 타로를 섞었다. 오는 20일에 선보이는 '우베크림도넛'은 도넛 빵 안에 우베가 함유된 크림을 넣었다.
오는 13일부터는 국내 최초로 주류에 우베가 들어간 '우베하이볼'도 출시한다.
![모델이 세븐일레븐에서 우베를 활용한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https://image.inews24.com/v1/40d304d409e48b.jpg)
GS25는 국내 프로야구 1200만 관중 시대에 맞춰 야구팬들의 응원 열기를 더해줄 야구 콘셉트 스낵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롯데웰푸드의 대표 스낵 브랜드 오잉과 협업한 '오잉K불황태맛'이다. 야구의 결정적 순간인 스트라이크 아웃을 의미하는 'K'를 상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야구 콘셉트를 강조했다.
실제로 야구장 인근 매장에서는 야구 콘셉트 스낵에 대한 수요가 높다. GS25가 지난 1~4월 잠실야구장 및 인근 매장의 스낵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홈런볼은 부동의 판매 1위를 기록하며 2위 상품 대비 약 7.6배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이처럼 편의점들은 유행을 만나볼 수 있는 트렌드 쇼룸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다. 차별화 상품이 실적과 이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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