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형 K-유학생 정책’이 유학생 1만4000명 시대를 열었다.
충북도는 4월 기준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전년도 동기 1만537명보다 약 35% 증가한 1만4303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과정별로는 학위과정이 1만2743명, 비학위과정이 1560명이다.
국적별로는 베트남(30.7%), 중국(22.4%), 우즈베키스탄(20.2%), 몽골(9%), 네팔(8.1%) 순이다.

충북도는 △현지 유학 박람회와 해외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통한 전략적 유치 △K-가디언 제도와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 ‘스터디 인 충북’을 통한 학업·생활 안착 지원 △채용 박람회와 채용장려금 지원 등 ‘충북형 K-유학생 정책’을 펴고 있다.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유학생을 단순히 잠시 머무는 손님이 아닌, 지역의 미래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충북도는 지금의 유치 성과를 동력 삼아 내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만명 시대를 열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지역 위기를 유학생 유치 정책으로 정면 돌파하고 있다”며 “충북을 글로벌 인재들이 공부하고, 취업하며, 정착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학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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