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보통주 3667만140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총 취득금액은 7조1742억9985만4900원이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f250a9794c471.jpg)
삼성전자가 이에 앞서 공시했던 취득 예정 금액 7조1743억원에 근접한 규모다.
실제 취득금액과 예정금액의 차이는 1주 가격에도 미치지 않아 계획과 사실상 동일한 수준으로 집행됐다.
1주당 평균 취득 단가는 19만5637원으로 집계됐다. 매입은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등을 통해 분산 진행됐다. 해당 기간 삼성전자는 일별로 150만~180만주 안팎의 보통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이번 취득으로 삼성전자가 보유한 보통주 자기주식 수는 8208만6705주로 늘었다. 지분율 기준으로는 1.40%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예정된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한 만큼 주주환원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주가가 20만원대를 웃도는 구간에서도 매입을 이어가며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분석이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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