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통관에 현안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479bdb4218fb6.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칸쿤 출장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에 대해 당 차원에서 고발 등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원내에서도 윤리위에 제소해야겠다는 논의가 있었다"며 "오늘 아침에 얘기가 돼서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당시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칸쿤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는데, 출장 서류에 해당 직원의 성별이 남성으로 기재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출장 이후 해당 직원에 대한 인사 특혜 의혹도 함께 주장했다.
당 법률위원회는 현재 해당 의혹 제기와 관련해 법적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정청래 대표는 전날 강원 철원 최고위 이후 기자들과 만나 "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며 "법률위에서 올라오면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이용우 법률위원장 역시 같은 날 KBS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캠프 측에서 고발한 것으로 아는데 당 차원에서도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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