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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지난해 보수 30억원⋯이해진 의장 24.3억원


2024년 대비 약 11억원, 54% 증가⋯제한조건부주식(RSU)은 5370주 받아
네이버 임직원 총 5047명⋯1인당 평균 급여 1억4300만원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30억29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자 이해진 의장은 24억3700만원을 받았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왼쪽)과 최수연 대표 [사진=네이버]
이해진 네이버 의장(왼쪽)과 최수연 대표 [사진=네이버]

13일 네이버가 공시한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해 보수로 급여 9억원, 상여 20억6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750만원 등 총 30억2900만원을 받았다다. 이는 2024년 보수(19억6900만원)와 비교해 약 54% 증가한 수준이다.

최 대표의 상여와 관련해 이사회는 "2024년 매출 10.73조원(목표 10.32조원 대비 104%), 영업이익 1.97조원(목표 1.74조원 대비 113%),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2.65조원(목표 2.45조원 대비 108%)을 기록했다"며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전환을 통한 광고 수익 성장, 탐색 중심의 플러스스토어(쇼핑 서비스) 출시 기반을 마련했으며 제휴사·슈퍼적립 확대를 통한 커머스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고 했다.

또 "숏폼(짧은 영상) 창작자 생태계 구축과 스트리밍 플랫폼(치지직) 1위 달성 등 콘텐츠 서비스 성장에 기여했으며 조직문화 개선과 재생에너지 확보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달성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 전체 보수의 35~40% 비중을 차지하는 제한조건부주식(RSU)은 5370주(기준 주가 19만1000원)를 받았다. RSU는 코스피(KOSPI) 200 내 기업 대비 상대적 주가 상승률 백분위에 따라 0~150% 내에서 최종 지급 규모가 결정된다.

창업자 이해진 의장은 급여 15억4000만원, 상여 7억6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3600만원 등 총 24억3700만원을 수령했다. 네이버 이사회는 "2024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로서 성과를 기준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글로벌 투자 업무에 주력하며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했다.

네이버 재직 당시 유럽사업개발 대표 등을 맡았던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급여 3억7500만원, 상여 3억4200만원(RSU 포함, 기준 주가 19만1000원·1790주), 기타 근로소득 4억6900만원, 퇴직금 40억3800만원 등을 받았다. 한 장관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6만주 행사를 통한 차익 51억2100만원 등 총 103억4300만원을 수령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사우디아라비아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채선주 전략사업대표가 20억1100만원,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가 18억5700만원을 수령하며 보수 지급액 기준 상위 5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말 기준 네이버 임직원은 총 5047명(기간제 근로자 포함)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차익을 제외한 지난해 연간 급여 총액은 약 6958억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4300만원이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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