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지난해 온라인 쇼핑의 성장세로 유통 산업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온라인 매출 비중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연간 및 12월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주요 26개 유통 업체 매출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온라인 부문에서 11.8% 성장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오프라인은 0.4% 소폭 성장에 그쳤다.
온라인은 식품, 서비스·기타, 가정용품, 가전 등 대부분의 상품군에서 꾸준한 증가율을 보였다. 오프라인은 지난해 상반기 역성장했으나 민생 회복 소비쿠폰 등 내수진작 정책과 소비심리 일부 개선되며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4.3%)과 SSM(0.3%), 편의점(0.1%)의 매출 규모가 커졌지만, 대형마트는 4.2% 감소했다. 대형마트는 설(1월), 추석(10월)을 제외하고, 매월 부진하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SSM(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GS더프레시·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5곳과 G마켓·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SSG 등 11개 온라인 유통사를 대상으로 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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