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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산업단지 화재시 오염수 누출 대비 대응 설명회 개최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오성산업단지 외 3개 단지에서 화재 발생시, 유해화학물질과 화재 오염수 누출 대비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단지 내 위험물제조소등 업체에서 대형화재 발생시 위험물 보관 탱크 파손 또는 화재 진압시 발생하는 화재 오염수 등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시 환경오염의 2차 피해를 유발하게 된다.

이에 평택소방서에서는 관할 주요 산업단지(오성, 추팔, 세교, 포승)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 오염수 처리 대응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내 하수처리장 현황 △맨홀 및 오수ㆍ우수관 현황 및 계통도 공유 △흡착포, 모래주머니 등 방제장비 활용 초동대응 방법 △누출 대비 방재둑 설치 방안 등이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 등 누출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산업단지관리공단 및 평택시청 등 관련부서와 긴밀히 공조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강봉주 소방서장이 관내 오성산업단지 외 3개 단지에서 화재 발생시 유해화학물질과 화재 오염수 누출 대비 대응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강봉주 소방서장이 관내 오성산업단지 외 3개 단지에서 화재 발생시 유해화학물질과 화재 오염수 누출 대비 대응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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