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젠슨 황 두 딸의 악수…엔비디아, 뉴욕 만찬 사진 공개

이재용·젠슨 황 두 딸의 악수…엔비디아, 뉴욕 만찬 사진 공개

엔비디아, 지난달 코리아소사이어티 행사 사진 공개
두 딸 영어 이름 모두 '매디슨'…이재용 축사서도 언급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엔비디아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두 딸이 미국 뉴욕에서 만나 악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갈라 행사 당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황 CEO의 밴 플리트상 수상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왼쪽부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 이사가 지난달 28일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갈라 행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그 딸 원주 씨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엔비디아]

공개된 사진에는 황 CEO와 이 회장이 나란히 서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황 CEO의 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와 이 회장의 딸 이원주 씨가 웃으며 악수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 CEO와 이 회장 역시 두 사람의 만남을 지켜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딸의 영어 이름이 모두 '매디슨'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회장은 당시 행사 축사에서 황 CEO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우리 둘 다 매디슨이라는 이름의 딸을 두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황 CEO가 수상한 밴 플리트상은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황 CEO의 수상을 축하했다.

삼성전자와 엔비디아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AI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 회장과 황 CEO는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