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인공지능(AI)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소통과 상호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사람 중심 AI 전략을 강조했다.

홍 대표는 1일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보다 명확하게 소통하고, 서로를 더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AI는 사람을 중심에 두면서 소통을 더 간단하고 유용하게 만들어, 이러한 가치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AI 시대에도 인간의 목소리가 갖는 의미를 언급했다. 홍 대표는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질수록 사람의 목소리가 지닌 가치를 더 깊게 느끼게 된다"며 "목소리는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달한다. 그 안에는 의도와 감정, 미묘한 뉘앙스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의 목소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인간적인 연결 방식 중 하나"라며 "이러한 변함없는 가치는 통신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다"고 썼다.
올해 MWC(월드모바일콩그레스) 2026에서 제시한 키워드 '사람 중심 연결'(Humanizing Every Connection)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 대표는 "이것이 LG유플러스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에게 사람 중심 AI는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사람들이 중요한 것에 집중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기재했다.
홍 대표는 향후 링크드인을 통해 경영 방향·전략 등에 대한 생각을 지속 공유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전략적 선택에 대한 생각과 그것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공유하겠다"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