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평화외교특보 송영길 "美·中·露·日 등 소통 강화"

靑 평화외교특보 송영길 "美·中·露·日 등 소통 강화"

"남북 경색 풀고 대화 문 여는 일 미룰 수 없는 과제"
"李대통령, 한반도 평화 새길 열어가도록 온힘 보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가운데),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왼쪽),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및 북미정상회담 개최 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결의안은 여ㆍ야 및 무소속 국회의원 88명이 공동 발의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1일 이재명 대통령의 평화외교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된 6선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갑) 의원은 "경색된 남북 관계를 풀고 다시 대화의 문을 여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SNS에 "국제 정세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이재명 정부의 평화외교특보로 임명됐다"며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감당해야 할 책임도 그만큼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외교 경험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 대통령께서 한반도 평화의 길을 힘있게 뚫어가실 수 있도록 충실히 보좌하겠다"며 "미국·중국·러시아·일본을 비롯한 주변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남북 간 대화의 공간을 다시 만들어가는 데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실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보좌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앞서 SNS에 "전작권은 단순한 군 지휘 체계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이 자기 국방을 스스로 책임지고 그 국력에 걸맞은 주권과 국군통수권을 온전히 행사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자기 안보를 스스로 책임질 능력과 의지를 가진 국가들이 힘을 합치는 것이 성숙한 동맹"이라며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통해 대한민국이 스스로 국방을 책임지는 체제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