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만취 상태로 운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2시 10분쯤 전남광주 남구 월산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지인 차량을 몰다가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는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줄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 같은 상태로 운전하다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9대의 측면 부분을 연이어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인사불성 상태의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아울러 해당 차 안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도 확인됐다.
경찰은 만취한 A씨가 연기까지 흡입, 의식이 혼미해진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