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오뚜기가 건강관리와 소용량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식이섬유를 강화한 흑미밥을 선보인다.
오뚜기는 국산 찰흑미를 사용한 130g 소용량 잡곡밥 '식이섬유 플러스 흑미밥'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산 찰흑미를 12.3% 사용해 특유의 구수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백미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배합해 잡곡밥 특유의 식감도 구현했다.
한 팩에는 식이섬유 5.5g을 담았다. 하루 섭취량 기준 22%에 해당한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더해 식후 혈당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제조 과정에는 CLASS 100 수준의 클린룸과 무균화 공정을 적용했다. 고온·고압 가열에 이어 증기취반하는 2단 가열 공법을 활용해 밥알 속까지 찰진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한 끼를 부담 없는 양으로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식이섬유 플러스 흑미밥을 선보이게 됐다"며 "변화하는 식생활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앞으로도 맛과 영양, 편의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즉석밥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오뚜기는 130g 용량의 '식이섬유 플러스 현미밥·보리밥' 2종을 선보이며 관련 제품군을 확대했다. 두 제품은 한 팩에 식이섬유 6g을 담아 하루 권장량의 약 24%를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흑미밥이 추가되면서 식이섬유 플러스 잡곡밥 제품군은 현미·보리·흑미로 넓어졌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