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파티로 106㎏까지 쪘던 사업가⋯순식간에 '몸짱 트레이너' 된 사연 [헬스+]

끝없는 파티로 106㎏까지 쪘던 사업가⋯순식간에 '몸짱 트레이너' 된 사연 [헬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끝없는 파티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체중이 106㎏까지 불어난 사업가가 4개월 만에 건강한 몸으로 다시 태어난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남성 전문매체 '맨스헬스'는 최근 불과 4개월 만에 20㎏ 이상을 감량한 사업가 제이 갤빈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제이 갤빈. [사진=제이 갤빈 인스타그램]

현재 46세의 퍼스널 트레이너 갤빈은 과거 22살 때 뉴욕에서 사업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엔터테인먼트 및 금융 산업을 위한 프라이빗 서비스를 만들었고 일의 특성상 클럽, 바, 라운지에서 끊임없이 파티를 즐겼다.

결국 갤빈은 사업 시작 5년 뒤, 106㎏까지 체중이 불어났다. 이 같은 체중 증가는 갤빈의 정신에도 영향을 미쳐 우울감과 무력감도 수시로 찾아왔다.

갤빈의 삶은 바꾼 것은 음악가이자 보디빌더인 데이브 크루피였다. 그는 과거 17개의 종양과 함께 암에 걸렸고 고작 2주만 살 수 있다는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다. 그러나 8주 후 크루피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암과 싸울 때 가졌던 건강한 습관을 갤빈에게 전달해줬고 이로 인해 갤빈의 삶은 바뀌기 시작했다.

끝없는 파티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체중이 106㎏까지 불어난 사업가가 4개월 만에 건강한 몸으로 다시 태어난 사연이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RitaE]

크루피는 만난 후, 갤빈은 식품 영양성분표를 보며 유해한 성분이 있는 음식은 피했으며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을 정해진 양으로만 섭취했다. 예를 들어 그는 저녁 식사 때 스테이크와 같은 50g의 단백질과 약간의 브로콜리, 1컵의 백미로 식단을 구성했다.

또한 섭취 칼로리보다 소모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씨앗 기름과 글루텐, 정제 설탕을 철저히 배제했다.

이 같은 식단과 타이트한 근력 운동을 병행한 갤빈은 4개월 만에 몸무게가 106㎏에서 85㎏으로 줄어들었다.

뿐만 아니라 갤빈은 크루피에게서 콜레스테롤 문제, 뼈, 혈압 문제 등에 대한 지식을 전해 들었고 이를 토대로 부모님의 건강을 관리한 결과, 3개월 만에 혈액 검사 결과가 향상되기도 했다.

제이 갤빈. [사진=제이 갤빈 인스타그램]

갤빈은 "당신의 몸은 집이고 당신이 먹는 영양소는 측정값"이라며 "나무 몇 개와 나사 몇 개 내던지고 집이 지어졌다고 말할 수 없다. 모든 것을 정확하게 측정할 건축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체중 변동을 두려워말라. 건강하기만 하다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체중계의 숫자는 임의적인 것일 뿐"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