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이태원 한 주점에서 5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KBS,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 10분쯤 이태원 한 주점에서 5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범행을 당한 뒤 한동안 방치돼 있다가 이날 오전 6시 47분쯤 해당 주점 직원에게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으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은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수사 끝에 같은 날 오전 10시쯤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지인 관계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