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남 거제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걸그룹 리센느가 수해 피해를 입은 거제시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리센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거제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와 산사태, 도로 및 시설물 피해 등이 잇따르자 피해 주민들을 돕고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들은 팬덤 리마인의 이름으로 함께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위로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리센느는 거제 출신 멤버 원이를 중심으로 최근 대세로 떠올랐다.
특히 원이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나미와 고향 거제시를 찾은 영상은 12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유행어 "거제 야호"를 통해 리센느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도 됐다.
이에 리센느는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거제시와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다.
한편 거제에는 지난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38.7㎜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1972년 1월 24일 거제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거제 일강수량 신기록이다. 200년에 한번 내릴 정도의 비가 내린 것이다.
거제와 통영에서는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거나,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