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객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운영권 단독 응찰

‘청주여객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운영권 단독 응찰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여객터미널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청주시는 터미널 운영권 선정을 위해 진행한 공유재산 대부계약 입찰 공모에 현 운영사인 청주여객터미널이 단독 응찰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이뤄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공유재산 대부계약 입찰을 개찰한 결과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 시외버스터미널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청주여객터미널이 다음달 20일부터 2028년 5월 21일까지 터미널 운영을 맡는다.

대부 규모는 터미널 토지 2만2869㎡와 건물 9111㎡다. 첫해 대부료 예정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3억3318만6620원이다.

앞서 민선 8기 청주시는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올해 초, 감정평가 기준 1379억원 규모의 민간 매각 공고를 냈으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후 민선 9기가 출범하면서 터미널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현대화 사업의 로드맵 수립 때까지 기존 운영 방식을 연장하겠다는 이장섭 시장의 방침에 따라 이번 대부계약 입찰 공모를 한 것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