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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비트스튜디오, '디 얼터스' 신규 확장팩 '마지막 변수'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11비트스튜디오는 미스터리 SF 어드벤처 게임 '디 얼터스'의 새로운 내러티브 확장팩 '마지막 변수(Last Variable)'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디 얼터스: 마지막 변수는 약 20시간 분량의 확장팩으로, 본편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모두가 떠난 황량한 외계 행성에서 유일하게 피어난 낙원 '오아시스'를 배경으로, 인생을 바꿀 연구를 완수하려는 얀 사이언티스트와 그의 복제 인간 얼터스의 새로운 여정이 펼쳐진다.

[사진=11비트스튜디오]

얀은 홀로 오아시스의 비밀을 풀 수 없기에 지질학자, 생물학자, 물리학자 등 대체 인격인 '얼터'들을 생성해 연구팀을 꾸리게 된다. 연구를 완수하려면 각기 다른 개성과 선택지를 지닌 수많은 '또 다른 나'와 협력하고 이들을 지원해야 하며, 이러한 상호작용이 이번 확장팩의 핵심 재미와 서사를 완성한다.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인게임 시스템도 확장됐다. 이용자는 신규 지역을 탐험하며 테라포밍을 진행할 수 있고 변화한 지형에서 새로운 자원을 확보하는 한편 지진과 방사능 확산 등 한층 강화된 행성의 방어 기전과 다양한 위협에 맞서야 한다.

또한 토양 환경에 맞춰 지하 기지를 확장하고, 신규 모듈인 '저온 수면실(Cryosleep Chamber)'을 연구해 생존 가능 시간을 늘릴 수 있다. 극한의 환경에서는 현장 연구실(Field Labs)을 건설해 저온 수면 중인 대체 인격 얼터에게 다양한 연구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원 관리와 연구 개발, 생존 전략이 유기적으로 맞물린 한층 깊이 있는 과학 기반 생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얼터스는 동면 보호 없이 가혹한 환경을 견디며 실제로 나이를 먹고 삶의 변화를 겪는다. 이후 이용자가 다시 깨어났을 때는 과거 자신이 내린 과학적 선택이 이들에게 어떤 장기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시간의 흐름이 만들어낸 변화를 직접 확인하게 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